홍 대사는 10월 1일 국경일 행사 직후 대전시향을 초청 공연을 했다. 여자경 상임지휘자와 80명의 단원들이 훌륭한 연주를 통해 한헝 친선의 밤을 멋지게 장식했다. 리스트음악원은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님이 1938년 수학한 곳으로 홍 대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시와 한국을 사랑하는 헝가리 시민들이 바로슬리겟 내에 안익태 동상을 만들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, 국경일 행사를 리스트 음악원에서 하게 된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. 홍 대사는 이번 행사를 성사해 준 이장우 대전시장께 감사를 표시했다. 대전시는 부다페스트 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연주행사를 기획했다. 홍 대사는 문화교류와 과학기술 교류 등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.